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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까치울역 부근에 부천 자연생태박물관이 있다.
부천식물원, 동물원, 재배온실, 사계절원, 부천자연생태공원이 함께 붙어있어 부천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건물 외벽에 칠성무당벌레가 붙어있는 특이한 외관으로 멀리서도 눈에 띄는 건물이다. 이런 곳이 있는 것도 서울에서 부천으로 가다가 특이한 외관을 보고 알게 되었다.
뱀, 도마뱀, 거북 같은 파충류관에는 꽤 다양한 동물들이 사육되고 있다.
수족관에는 우리 나라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들을 기르고 있다.
나비와 딱정벌레 같은 표본들도 전시되고 있다.
동물원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너무 작지만 칠면조도 볼 수 있다.
부천 자연생태공원이 바로 연결되고 있는데 전통마을도 꾸며져 있다. 분수, 잔디 공원 등이 있어 선선한 날씨에 산책삼아 가보면 좋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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