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의 중심이자 세계 경제의 중심거리인 뉴욕 맨하탄 남부의 월스트리이다.
식민지시대에 성벽에 둘러싸여 있어서 월스트리트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따.

 

뉴욕증권거래소를 비롯하여 뉴욕연방준비은행 등이 위치한 금융의 중심지이다.

뉴욕연방준비은행도 입장이 가능한데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1층에서 검색대를 통과하면 화폐 박물관이 로비에 마련되어 있고,
지하로 내려가면 영화에서 보던 금괴가 쌓여 있는 창고를 볼 수 있고
쇠창살 안으로 손가락을 넣어 금괴를 만져볼 수도 있다.

 

그러나 브래튼우드 협정이 체결된 이후 금본위화폐가 철회되어
과거처럼 발행 화폐에 해당하는 만큼의 대량의 금괴를 보관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증권거래소 옆에는 과거 뉴욕이 미국의 수도였을 시절 정부청사로 사용하던
패더럴 홀 국립기념관이 있다.

 

기념관 입구에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동상이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입구가 생각보다는 아담해서 놀랐다.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은 곳이 바로 월가의 황소 동상이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을 지경이고 얼마나 만졌는지 뿔이 닳아있다.
아무래도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가 중국인들에게도 퍼져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