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은 허드슨 강변 리버티섬에 위치하고 있다.
19세기말 프랑스가 미국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1886년 완공되었다.

 

발코니까지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가고, 머리 부분의 전망대까지는 나선형 계단으로 올라간다.
원래는 횃불이 등대역할을 해서 뉴욕 항 쪽을 향하고 있는데 지금은 등대기능은 없어졌다고 한다.
 (전망대는 하루 240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예약이 필수여서 올라가보지는 못했다.)

 

 

이스트강 유람선을 타면 맨하탄의 마천루들을 가까운 곳에서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브루클린 다리를 바로 아래로 지나게 된다.

 

 

뉴욕의 야경은 뉴욕주 반대편인 뉴저지주에서 바라보는 것이 더 아름답다.
뉴욕이 번화한 대도시와 고층 빌딩으로 설명된다면
뉴저지는 한적한 주택가와 조용한 부도심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